씨티그룹,"올해 WTI 36달러로 ↑..내년 2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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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이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7일(현지시각) 씨티그룹 레게이트 연구원은 유가 시장내 투기 프리미엄 실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기준 유가 전망치를 종전 28달러와 26달러에서 36달러와 28달러 각각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브렌트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33달러와 26달러로 상향.
레게이트 연구원은 그러나 현 수준서 펀더멘탈은 하향 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언급하고 장기 전망치 배럴당 24달러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