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상실은 있어도 상처는 없다'‥인터넷에 띄운 희망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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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은 있어도 상처는 없다 =남편의 갑작스런 뇌종양 선고와 투병, 이별로 이어지는 고통과 절망의 순간에도 슬픔에만 머물지 않기 위해 인터넷 게시판에 써온 일기를 엮은 책.
투병 과정을 '축제'라 부르며 아픔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절망 속에서도 네 딸과 함께 희망을 건져올린 '행복일기'다.
( 장주연 지음, 생명의말씀사, 1만1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