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 총리후보 알라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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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가 오는 6월30일 출범하는 임시정부의 총리 후보로 과도통치위 위원 중 한명인 시아파 교도 이야드 알라위를 지명했다고 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과도통치위는 이날 특별회의를 소집, 만장일치로 총리후보를 선정했으며 대통령과 2명의 부통령 후보도 곧 지명할 예정이다.
내과의사이기도 한 알라위는 이라크 정보장교 출신으로 1971년 이라크를 떠나 레바논과 영국 등에서 망명생활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