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먹거리] 기능성 발효유 : 남양유업 '불가리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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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불가리스 프라임은 기존 불가리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드링크 요구르트 제품으로 하루 60만개가 팔려나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이 편안해야 아침이 편안합니다'라는 불가리스 캠페인노래가 잘 알려져 있다.
소비자들은 지난 14년동안 이 노래를 들어왔다.
불가리스는 지난 91년 고급 발효유 시장에 포문을 연 제품이다.
14년간 인기를 누려온 장수 상품이자 남양의 효자상품 중 하나다.
일반 드링크 요구르트와는 달리 불가리스 프라임은 장운동을 활성화시키고,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했다.
기존 발효유보다 식이섬유의 양을 2배로 늘리고 장내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버섯추출물 바이오M을 첨가했다.
이를 통해 쾌변과 쾌장 쾌청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했다.
불가리스프라임은 화장실을 재미있게 표현한 해우소(解憂所) 광고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라고 회사측은 강조한다.
올해 월 평균 매출액을 1백10억원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