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타이어 미국 수출.. 넥센타이어, 68만개

넥센타이어는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포함해 총 68만개의 타이어를 북미시장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계약이 북미시장 확장에 호재가 될 뿐 아니라 작년대비 11.3% 늘려잡은 올해 매출목표 3천2백억원을 달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넥센타이어는 작년 7월부터 1천여억원을 들여 고부가가치 UHP 타이어 생산을 위한 설비증설을 추진해왔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