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하반기 성장률 4%대..금리 4~5%"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4%대로 낮아지고 국채수익률이 4~5%를 넘어설 이유가 없다고 평가됐다. 1일 미래에셋증권 이덕청 연구원은 하반기 건설투자 정체속 설비투자 역시 IT 회복에도 불구하고 비IT 분야는 반등 수준을 넘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경제고통지수를 볼 때 과도한 가계부채 축적에 따른 가계부문 부실화가 소비 부진 원인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하고 하반기 가계소비 회복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내년 이후에는 소비 회복. 이에 따라 하반기 수출 둔화속 내수 부진 지속으로 상반기 5.4%로 추정되는 경제성장률이 4%대로 내려가고 금리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채수익률 기준 4~5% 범위를 넘어설 만한 이유가 없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