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본격적 턴어라운드 '매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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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신증권 김태준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해 수익성 개선에 따른 본격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1,100원을 제시했다.
올해 매출액이 재건축/재개발사업 착공지연과 해외부문 비중축소 경영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과거 외형위주 경영에서 탈피해 수익성위주 경영으로의 변화를 감안할 때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이후 3년 동안 주당순익 성장률은 평균 35.1%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