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신세계..현대백화점보다 모멘텀 강력"

골드만삭스증권은 신세계가 현대백화점보다 강력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2일 골드만은 소매업종 분석자료에서 일반적으로 자동차 내수판매와 내수 매출은 동조화 현상을 나타낸다며 5월 판매대수를 감안할 때 5월 내수 매출성장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고공행진,중국 긴축정책및 수출 성장둔화 우려감 등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진단. 이마트 신규 개점,마진 확장,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신세계가 단기적으로 현대백화점보다 강력한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31만4000원,현대백화점은 시장수익률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3만4,8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