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韓 자본재 수입 증가해 또 다른 상승국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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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한국 5월 무역수지가 견조한 중국 수요 속에 긍정적 신호를 발산했다고 평가했다.
2일 CL 분석가 토니 나프테는 한국 5월 무역수지 코멘트 자료에서 중국 수요가 연초 폭발적인 수준에는 못 미쳤으나 견조한 추세를 이어가며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수출 증가세가 다소 완만해지긴 했지만 자본재및 원재료 수입이 증가해 또 다른 상승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고 지적.
지난 1분기 발표를 감안해 올해 GDP성장률 전망치를 7.5%에서 6.1%로 내린바 있지만 중국이 계속해서 수출과 투자 동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돼 컨센서스 이상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