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중국 길리 자동차..新정책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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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가 중국의 새로운 자동차정책에 대해 소폭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일 도이치뱅크는 중국 국가개혁발전위원회가 진입 장벽을 높여 부실업체들의 신규 진입을 억제시켜 과다 투자를 봉쇄하는 新자동차산업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기존 업체들에 중립 내지 소폭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산업 통합을 장려하는 방향이나 폭 넓은 M&A로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평가.
반면 중고차시장 발전에는 고무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진단한 가운데 장기적으로 시장 전체적으로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길리 자동차에 대해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