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한국/대만..투자심리 긍정 선회 기대"

노무라증권이 한국 증시 계량 변수가 긍정적으로 선회했다고 평가했다. 4일 노무라 홍콩의 케네스 챈 계량분석가는 글로벌 펀드들의 움직임을 추적한 결과 기업수익과 시장 모멘텀의 부정적 영향으로 아시아 시장 전체적으로 부정적 상태가 5월에 이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각 국별로는 한국과 필리핀,대만은 긍정 선회한 반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는 부정 선회. 챈 연구원은 한국의 경우 펀드흐름 모멘텀이 양호하고 시장거래량 추세도 긍정적이나 기업수익 모멘텀은 하향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