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크레디텍 고성장 기대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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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CRT)부품을 만드는 동양크레디텍이 '저성장 업종 속의 고성장 예상 기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부증권은 4일 동양크레디텍에 대한 탐방보고서에서 "저성장 산업으로 인식되는 CRT분야 연관업체"라며 "그러나 1분기 실적호전세를 2분기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는 고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배경으로 △주요 공급처인 삼성SDI의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부품 납품 증가 △해외법인 라인 증설 △일본 등 해외 매출처 확보 가능성 등을 꼽았다.
이날 주가는 1백45원(5.85%) 오른 2천6백25원이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