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est] 女사장님 4.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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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이 대표를 맡고 있는 사업체 수가 2002년 기준으로 1백11만8천개에 달해 2001년(1백6만7천개)보다 4.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여경협은 '2002년 전국사업체 기초통계조사'를 토대로 여성기업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여성기업이 전체 사업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5.7%로 2001년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여성기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음식·숙박업 39.7%,도소매업 30.1%,기타 서비스업 24.5%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