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반도체 주가정점 9~10월..비중확대"

7일 대우증권 정창원 연구원은 메모리 시장 성장률이 지난 4월에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나 성장률 정점이 반드시 주가 정점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하고 출하액과 주가 정점은 9~10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4월 이후 약화된 메모리반도체 업황 모멘텀은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드는 6월 중순 이후 상승해 9~10월까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모멘텀 약화로 낙폭이 컸던 반도체업종 주가가 다시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반도체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