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건설업..현대산업 등에 선별적 투자"

7일 CSFB증권은 건설업종 분석자료에서 정부의 부동산시장 진정책이 아파트시장 둔화와 함께 건설업종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파트 재건축및 분양원가 공개 관련책이 건설업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현재 정부가 제시한 수준에서는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불확실성을 감안해 저렴한 밸류에이션,우호적인 현금흐름,높은 배당수익률 등을 지닌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현대산업,LG건설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12개월 목표가는 각각 1만7,500원과 2만4,000원. 업종 투자의견은 시장비중.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