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800선 근접..외국인/프로그램 순매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7분 현재 전주말 대비 16.56P(2.1%) 오른 797.3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03.53을 기록하며 5.68P 상승중이다. 전주말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인데 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가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억원과 31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612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512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2.4%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SK텔레콤,국민은행,POSCO,한국전력 등 대형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차를 비롯한 현대차 그룹 3社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으며 삼성물산도 4%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이 4%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다음,LG마이크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레인콤,웹젠은 소폭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