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대표단 16일 방한 ‥ 18일까지 경제현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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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대표단이 국가신용등급 연례협의를 위해 오는 16일 방한한다.
이번 대표단에는 존 챔버스 국가신용평가위원장을 비롯 오가와 다카히라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최영일 금융회사 담당 이사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18일까지 사흘간 재정경제부를 비롯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총 외교통상부 국방부 한국은행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 경제의 현황을 파악한 뒤 국가신용등급 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