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종목장세 출현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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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단기적으로 종목장세 출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삼성 손범규 연구원은 하반기 경기둔화와 증시 유동성 축소 영향으로 중가 주식시장 하락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며 이에 따라 반등을 이용한 주식비중 축소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해외 3대 악재로 인한 주식시장의 최초 충격은 일단락 되었으며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미국 증시의 2분기 실적호전은 글로벌 증시의 반등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손 연구원은 경기 변곡점 통화 이후 주식시장은 종목장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며 시장이 안정을 찾게되면 단기급락 종목이 주가 복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정장 중소형주가 단기 투자의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코닉스,파워로직스,자화전자,네패스.세진티에스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