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사흘째 오름세..뉴욕發 호재

주가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5.86P 오른 815.3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05.45를 기록하며 0.88P 상승중이다. 나스닥 지수가 2천선을 넘은데 다 프로그램과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개장초 820선을 넘기도 했던 주가는 상승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4억원과 12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51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52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50만원대로 올라섰으며 국민은행,현대차,LG전자,삼성SDI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한국전력,KT,하나은행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 한편 한진해운이 증권사의 긍정 평가에 힘입어 4%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레인콤,옥션 등이 상승하고 있으나 하나로통신,LG텔레콤,다음 등은 하락하며 대형주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