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한국 건설정책 균형 찾을 것으로 기대"

UBS증권은 건설 정책이 점차 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8일 UBS는 이헌재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의 건설경기 연착륙 대책 마련 발언으로 현재 가격 통제에만 주력하고 있는 건설 정책이 보다 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이 GDP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동인구의 8%를 고용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정부도 건설 수요가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건설수요 회복시 높은 수주 물량,브랜드 인지도,견조한 재정상황 등으로 양호한 수익을 보이고 있는 대형 건설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