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국내최대 푸드코트' 오픈

대규모 푸드코트가 오는 11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들어선다. 롯데백화점은 스낵코너와 테이크아웃 매장,와인숍 등으로 구성한 1천1백평 규모의 국내 최대 식품매장 '롯데 푸드코트'를 11일 개점하고 준보석, 시계매장도 지하 1층에 새롭게 꾸몄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정육 청과 수산 건강 잡화매장도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재개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코트에는 6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테이크아웃 매장에는 영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인 '해롯'(티라운지, 직수입 차류, 잼류), 국내 궁중음식 명인(황혜성씨)이 운영하는 '지미재', 일본의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티오글라톤'(치즈케이크) 등이 선보인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