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ㆍ일 TPM 생산혁신대회] 우수상 : '풍산 온산공장'

비철금속 가공품을 생산하는 풍산(대표 이문원) 온산공장은 지난 2000년부터 TPM활동을 접목시킨 6시그마 활동을 시작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풍산의 고유모델을 정착시켰으며 앞으로 경영혁신 도입단계에서 벗어나 고품질화 단계 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은 그동안 무쟁의ㆍ무파업으로 생산적 노사관계를 구축했으며 사원해외연수,퇴직 중간정산 실시, 사원가족 공장초청 행사 등 노사간 동반자적 상생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선정하는 '제14회 보람의 일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품질경영 정보시스템인 ERP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매 생산 판매 등 제반 경영요소의 문제점을 파악해 품질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간다는 TPM활동 목표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