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목표가 1만4200원으로 상향..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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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서울보증보험의 사전구상권 행사에 대한 최종 판결에서 승소하면서 900억원의 뜻하지 않은 이익이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올해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10% 올려 잡았다.
이에 따라 6개월 목표가 여기 기존 1만3,600원에서 1만4,2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