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대우조선 비중확대 유지..1만8500원"

JP모건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0일 JP모건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최근 주가 강세는 신규 수주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LNG선 수주 증가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OPEC의 최근 증산 결정도 탱커 수요 전망에 긍정적 요소라고 회사측이 밝혔다고 전했다. 벌크 및 컨네이너 시장 펀더멘털이 강력해 보이지는 않으나 올 한해 수주목표 36억달러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