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행업 비중확대..신한/하나"

JP모건증권이 은행업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11일 JP는 은행업종 분석자료에서 올 2분기 SK네트웍스 여신 등급 상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고 이 경우 채권단의 대손 충당금 비율은 현재 38~61% 수준에서 19%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그렇다면 적어도 2분기 은행업종 실적은 시장에 서프라이즈가 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특히 신한지주와 하나은행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 이러한 수익은 가치가 매우 낮지만 중소기업 대출 악화에 대한 우려감 속에서 주가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