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흠 전청와대 정책실장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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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던 박봉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12일 퇴원한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정책실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전해들었으며 일정기간 요양이 필요한 상태"라며 "노무현 대통령은 정책실장 직위가 갖는 특성상 장기간 공백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해 박 전 정책실장의 후임자를 임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