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달러/엔..9월까지 102엔 간다"

JP모건증권은 올 9월경 달러/엔 환율이 102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14일 JP모건 런던은 美 금리인상 기대감과 미국외 증시 강세 간의 줄다리기로 美 달러가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로/달러는 연말 즈음 1.20~1.25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추정. 일본의 경우 채권 수익률이 신용 우려감보다 뜻밖의 성장세에 반응하며 상승하고 있어 일본국채 매도는 엔화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닛케이지수가 동반 랠리를 나타내는한 금융부문 불안정성에 대한 공포심도 지나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9월까지 달러/엔 환율이 102엔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