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태진미디어 휴대용 노래 반주기 매출기여 내년이후"

15일 동부증권은 태진미디어에 대해 국내 노래반주기 시장의 포화에 따른 외형둔화 가능성 타계를 위해 휴대용 노래반주기 출시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휴대용 노래 반주기의 경우 당초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하반기로 늦어진 상태이며 실질적인 매출기여는 05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예상 P/E는 6배 수준으로 동종업체인 엔터기술 P/E 8배 대비 낮은 상태라며 휴대용 반주기의 성공적 해외진출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경쟁사와 비교할 때 적절한 밸류에이션 갭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