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등,주력사업전환으로 주가 상승 가능-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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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증권은 주력사업 전환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종목군을 주목하라고 밝혔다.
16일 임유승 대투 연구원은 증시 전반 불투명성에도 불구하고 개별종목별로느 실적개선에 따른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 연구원은 실제 금호전기와 태광의 경우 주력사업이 각각 일반형광등제조와 일반산업용 피팅제조에서 CCFL을 포함한 LCD사업과 반도체및 LCD설비용 피팅/밸브로 전환 과정에서 시장에서 인식하는 PER 수준이 급격히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주력사업전환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 종목군으로 삼우이엠씨 파라텍 케이디미디어 영우통신 등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