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국타이어 6월이후도 실적개선 지속"

현대증권이 한국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적정가는 하향 조정했다. 16일 현대 송상훈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원재료비 상승 등 원가부담은 상존하나 판매단가 인상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흡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6월 이후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나 종합주가지수 하락을 반영 적정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1,3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