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삼성전자 목표가 71만원으로↓..시장상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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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BNP파리바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수익성 하락에 대한 지나친 우려감으로 과매도됐다고 평가하고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비록 수익성이 고점을 쳤지만 올해 영업이익 성장은 115% 수준에서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이며 내년 8% 정도 소폭 하락 후 2006년에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추정.
향후 전망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분석하고 '멀리 하기엔 너무나 좋고 너무나 싼' 상태라고 판단했다.
다만 내년 수익을 보수적으로 추정해 목표가는 기존 77만원에서 71만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