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역 22% 늘어 ‥ 5월말까지 2억5616만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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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남북교역액이 2억5천6백16만5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9백39만달러보다 22.3%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용천 참사 구호물자 4천1백87만3천달러 비료 지원 3천1백25만2천달러 등 대북 지원 물품 반출액은 1억1천5백2만3천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69.5% 증가했다.
농림수산물 반출입(수출입) 등 상업적 매매거래액도 전년 동기보다 12.7% 늘어난 7천1백76만달러를 기록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