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D램 현물가 7월말부터 반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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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골드만삭스는 엘피다社 등이 일본 정부에 하이닉스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를 조사해 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결정을 내리는 데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만일 하이닉스에 부정적인 결정이 내려진다 하더라도 D램 공급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D램 현물가가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7월말이나 8월경 계절적 수요로 인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 가운데 12개월 목표가 56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