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용인땅' 손배訴 취하

노무현 대통령이 21일 '용인땅 위장 매매거래'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과 4개 신문사를 상대로 낸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법원에 소송취하서를 제출하면 김문수 의원과 4개 언론사에 대한 소송은 퇴임 이후까지 완전히 취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