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발전소, M&A재료 부활로 강세

기업 인수합병(M&A) 재료가 소진된 것으로 여겨졌던 지식발전소가 여전히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식발전소는 21일 9.23% 오른 7천1백원에 마감했다. 특별한 재료가 없었음에도 주가가 이처럼 급등한 데 대해 증권업계는 최근 불거졌던 M&A 재료가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회사측의 부인으로 단기 M&A 가능성은 줄었지만 인수합병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해 주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지난 18일 지식발전소의 피인수 가능성을 제기,이 회사 주가는 11% 이상 올랐다가 'M&A 추진 계획이 없다'는 회사측 공시로 5.86% 오른 채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