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반도체장비 주가 상승 모멘텀은 3분기 말"

21일 동부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북기 반도체 장비 수주금액과 BB율(수주출하비율) 하락추세가 당부간 이어질 전망에 있어 향후 반도체 장비업종의 주가도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장비주의 주가가 수주금액을 2~3개월 선행함을 고려할 때 반도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12" 라인 설비투자가 예정된 4분기를 앞둔 3분기 말 주가 상승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 매출처 및 장비가 다변화돼 설비투자 침체기에도 견조한 수주실적을 올릴 수 있는 장비업체에 대한 선별투자가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2,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