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中 6월 경제지표 나온 후 금리인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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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7월 중순 이후에 중국 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JP 분석가 프랭크 공은 시장 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중국 금리가 동결되고 있는 이유는 중국 인민은행이 과열은 경제 전반적인 현상이 아닌 일부 부문에만 국한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5월 고정투자 지출이 대폭 둔화되면서 연착륙 조짐을 보였으며 인플레이션도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중앙은행은 금리정책에 있어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판단.
또 중앙은행은 금리인상전 6월 경제 지표를 보기 원한다고 판단하고 금리 인상 여부는 7월 중반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