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란쯔시계 .. 독창적 디자인.소재 '란쯔시계' 마니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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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선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에서 최고의 시계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하는 것이 1차 적인 목표입니다"
란쯔시계 윤용선 대표는 "란쯔는 기존 시계 브랜드들과는 달리 디자인과 소재 면에서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능력,유통 노하우를 두루 접목해 값비싼 명품 브랜드들과 한판 승부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란쯔시계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면서 수입품 위주의 패션시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이다.
주요제품군은 감각적인 젊은 층을 겨냥한 스포츠타입의 시계와 도회미가 물씬 풍기는 여성용 팔찌시계,커플을 위한 메탈 및 가죽세트 시계,예물시계 등이다.
이중에서 란쯔가 주력하는 제품은 감각적인 젊은 층을 겨냥한 패션시계 'LA 515L'이다.
시장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제품은 단순한 신제품 개념이 아니라,윤 대표가 자존심을 걸고 탄생시킨 자식 같은 존재다.
명장이 만든 예술품에는 혼이 담겨 있듯 'LA 515L'를 비롯한 란쯔시계의 모든 제품군에는 화려함이 살아 숨쉬면서 탄탄함을 잃지 않는 장인정신이 녹아들어 있다.
윤 대표는 "패션시계 시장은 패션을 구성하는 단순한 아이템이 아니라 하나의 완전한 패션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불황을 타지 않는 명품의 가치를 아는 고객을 집중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LA 515L'이 단일제품으로 좋은 실적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그는 "현대적이고 단순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독특한 개성미가 조화돼 명품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LA 515L'은 시원스러운 문자판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기 위해 자개를 사용했으며,화려함을 부각시키는 큐빅(Cubic)을 채용,센스 있는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란쯔시계는 'LA 515L'을 시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몇 가지 특화 된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불황일수록 명품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지는 만큼 이럴 수록 대중화보다는 희소전략을 추구해야한다는 것이다.
윤용선 대표는 "철저한 A/S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한편,오래 착용하더라도 지루하지 않는 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제품마다 개성을 한껏 표출한 란쯔시계는 비록 다른 브랜드 보다 역사는 다소 짧지만,독창적인 컨셉트와 디자인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재 탄생한 명품중의 명품으로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는 상대적으로 브랜드 파워가 아직 약한 란쯔시계가 국내 시장에서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그는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서 앞으로 매장을 더욱 확대하고 다른 업계와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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