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증권,"베어마켓 랠리 발생시 최대 목표 833P"

22일 피데스증권은 베어마켓 랠리가 발생시 상승 최대 가능지수를 833P로 추정했다. 김영근 피데스증권 전략가는 업종대표주 50개사의 평균 지표를 기준으로 역사적 고점을 찍고 하락중이며 현재 평균치에 머무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충분한 저평가는 아니라는 뜻. 김 연구원은 장기추세지표가 지난해 7월16일 상승 전환후 이달 7일 809P를 기점으로 상승 추세에서 하락으로 전환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과거 장기추세지표 하락전환후 단기적으로 베어마켓 랠리가 발생한 경우가 있어 이번에도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시도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다만 약세장속 반등 측면으로 접근할 것을 주문하고 50대 업종대표주 밸류에이션상 상승 가능 최대지수를 833P로 추산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