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장 살리기' 아트페어로 간 장관들

이창동 문화부 장관,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보 등이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국제아트페어 전시장을 찾아 미술품을 구입했다. 김병일 장관이 김동철씨의 '자연' 시리즈를 3백50만원에,박 차관보가 노숙자씨의 '제비꽃'을 3백만원에 구입하는 등 장·차관들은 총 2천여만원어치의 미술품을 사들였다. 이성구 미술전문기자 s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