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기업] 라브리엘(주)..홍보·기념품 사이트

"톡톡 튀는 홍보.기념품으로 승부를 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이제 "상품만 가지고 장사하던" 시대는 끝났다. 각 브랜드의 품질이 엇비슷하므로 신선한 기념품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라브리엘(주)(대표 순천 Wendel.김동우 www.la-bruyere.com)는 볼펜에서 열쇠고리,전자계산기,손목시계까지 각종 홍보.기념품을 취급하는 종합전문사이트다. 기업이나 단체에서 기념품을 제작할 경우 이 사이트에 들어가 원하는 제품을 "클릭"하면 고객의 기호대로 해당 물품에 디자인 및 로고를 삽입해 원하는 곳까지 배송 해준다. 지난 85년 창립한 라브리엘(주)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Logo Business Gift 및 Premium 상품 제조업체다. 유럽과 미주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라브리엘(주)는 참신한 비즈니스 상품으로 현지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라브리엘(주)의 특징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에 고객의 취향대로 로고를 삽입,50개정도(손목시계의 경우 20개)의 적은 수량을 수주 받아도 풀 컬러 인쇄 과정을 거쳐 제품을 납품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일반기업의 창립기념 및 각종 사내행사,홍보 및 증정용 선물,개인이나 단체의 기념일에도 맞춤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의 모든 제품은 뛰어난 기능성과 패션감각이 돋보인다. 고객이 해당 홍보대상의 심볼 마크나 상호명,연락처 등을 제시하면 정성껏 제작된 견본 품을 받아볼 수 있고,최종 제작 전까지는 얼마든지 요구대로 수정이 가능하다. 순천 Wendel 대표는 "유통단계를 줄일 수 있는 온라인을 통해 홍보·기념품에 대한 가격거품을 제거한 것이 사업성공에 커다란 도움이 됐다"면서 "국내 홍보.기념품 업계를 대표하는 온라인 홍보장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불황으로 매출액이 급감하는 요즘일수록 기념품이 홍보의 첨병으로 맹활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02)523-0141 [2004년 6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