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잠재매물 부담 완화..매수유지-현대

현대증권이 하나로통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현대 이시훈 연구원은 하나로통신에 대해 LG가 보유지분 1,117만주(2.4%)를 시간외거래를 통해 국내 투자기관에 매각한 것과 관련 잠재매물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시내전화 가입자 확대와 시외, 국제전화 가세에 따른 전화사업의 성장,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개선효과 가시화로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을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3,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