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골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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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밀란 바로스가 28일(한국시간) 열린 2004유럽축구선수권대회 덴마크와의 준준결승에서 후반 20분께 골을 넣은뒤 환호하고 있다.
/포르투(포르투갈)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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