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연금형 생활자금대출' - (삭제기사)

농협은 농업인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매월 연금식으로 대출금을 지급하는 '연금형 생활자금대출'을 개발,7월1일부터 전국 4천여 지역농협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은행과 보험사의 기존 역모기지론과 달리 주택은 물론 기타 부동산담보 및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따라서 부모가 농촌에 있는 도시 자녀들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생활비 보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대출대상은 55세 이상,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며 대출금리는 6% 내외로 농업인에 대한 최우대금리로 지원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