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亞 기술재고 우려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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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은 아시아 지역내 기술업종 재고 수준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29일 UBS 기술주 분석가 션 드보우는 亞 기술업종 재고 수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감이 존재하나 현 상황을 볼 때 재고는 적절히 조절되고 있으며 당분간 그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C 디자인 회사와 같은 곳에서 일부 지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성장률이 계절적 패턴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게다가 단순하게 생각할 때 PC,소비가전,핸드셋등 기술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출하량이 계절적 정점에 다가서고 있는 만큼 재고가 늘어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또 재고가 소폭 증가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개학,크리스마스 시즌에 크게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