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중국 통신업..가입자 하락이나 수익 개선"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중국 텔레콤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9일 CL 분석가 프란시스 쳉은 중국 텔레콤업종 분석자료에서 5월 이동통신 신규가입자가 하락했다고 전하고 3G 서비스 개시가 지연된 점을 감안할 때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3G 서비스 지연으로 경쟁 압력이 완화되면서 홍보 활동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비록 순가입자수가 하락하고 있지만 공격적 가격 정책이 사라지면서 평균판매단가와 마진이 안정화돼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 가운데 특히 CMHK와 차이나텔레콤에 시장상회 의견.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