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유가와 관련된 몇 가지 긍정적 신호 발생"

대우증권은 29일 최근에 유가와 관련된 몇가지 긍정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하락 가능성을 충분히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추가적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상현 연구원은 이라크 정국 불안에도 불구하고 원유에 대한 투기적 순매수 규모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주 연속 미 전략 비축유 수준이 횡보를 보이고 있으며 미 상업원유 재고도 과거 평균 수준으로 회복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유가의 상방 경직성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