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실적 전달대비 64%증가

주택경기 침체로 지난해말부터 감소세를 지속해 왔던 주택건설물량이 지난 달에는 3만호로 지난 4월보다 6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이러한 주택건설물량 증가는 충청권에서 일시적으로 건설물량이 증가한데다 지자체의 주차장조례 강화예고로 다가구주택 등의 허가면적이 증가해 감소세가 둔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앞으로도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주택건설목표 52만호를 달성하기 위해 공공택지의 조기 공급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