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핸드셋..내년 세계 판매량 감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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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FB증권은 내년 핸드셋 판매량이 현 추정치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29일 CSFB 분석가 스튜어트 패터슨은 핸드셋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교체 수요가 핸드셋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체 분석결과 올해 및내년 판매량중 교체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7%와 73%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교체 수요에 따른 매출 비중이 늘면서 핸드셋 판매량 추정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
이어 내년 신규가입자의 85%는 수명이 길고 단가가 낮은 제품 위주의 제 3 세계에서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실망스러웠던 인도의 신규가입자 성장률 등을 감안할때 내년 핸드셋 매출은 하락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