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도시가스 요금동결 수익영향 미미..굿모닝

굿모닝신한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30일 굿모닝신한 박성미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원료비 부담 증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요금이 동결돼 단기적으로 현금 흐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추정되며 배당금에 미치는 부정적 요인도 없을 것으로 판단. 박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지난 3개월간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했고 내년 추정 배당수익률은 6.15%로 역사적 저점인 5.5% 수준에 가까워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가 3만6,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